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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4 01:02 Free

 

지난 73년 만 원권이 시중에 나온 지 36년만에 5만원 지폐가 6월 23일 발행되었다. 고액권이고 최초의 여성 인물인 신사임당이라는데도 의의가 있을 것이다.
5만원권은 색깔이 황색 계통으로 5천원권과 비슷하지만 여성인 신사임당이라는 차이점과 5천원권에 비해 세로 길이는 같지만 가로 길이가 12㎜나 길어 크기에 차이가 있다. 그러나 색깔 식별이 어려운 야간과 노인들은 평소에도 주의할 필요가 있을것 같다.

5만원권 신권에는 고액권이니 만큼 위조방치 장치 12가지나 되어있다.

대표적인 것이 앞면 왼쪽 끝 부분에 부착된 특수필름 띠다. 이 띠형 홀로그램은 보는 각도에 따라 색상이 변하며 태극, 우리나라 지도, 액면 숫자 '50000'이 새겨져 있다.  앞면 중앙 왼쪽의 입체형 부분 노출 은선은 청회색 특수 필름 띠다. 은행권을 상하로 움직이면 띠에 새겨진 여러 개의 태극무늬가 좌우로 움직이는 것 처럼 보인다. 가로확대형 시리얼넘버는 10자리의 문자와 숫자의 크기가 오른쪽으로 갈수록 커지도록 디자인됐다.
뒷면 오른쪽의 숫자 '50000'에는 특수잉크를 사용해 이 숫자의 색상이 지폐의 기울기에 따라 자홍색에서 녹색으로, 또는 녹색에서 자홍색으로 보이게끔 처리됐다. 또 5만원권 지폐를 빛에 비춰 보면 용지의 얇은 부분과 두꺼운 부분의 명암 차이를 이용한 인물 초상 그림을 발견할 수 있다.
신권 앞면과 뒷면 여백 부분에는 일종의 숨은 그림인 돌출은화도 있다. 육안으로 보거나 빛에 비춰 보면 오각형 무늬와 함께 그 안에 숫자 '5'를 발견할 수 있다.
이 밖에 전문 취급자들이 특별한 도구를 이용해 식별할 수 있는 4가지의 위조방지 장치도 설계돼 있다.

한국은행은 1번에서 백번까지 지폐는 박물관에 보관하고, 101번부터 2만 번까지는 다음달에 인터넷 경매를 통해 판매하기로 했다고 한다.

오만 원권은 오늘 하루 1조 3천 5백억 원이 시중에 풀렸는데 장수로는 2천만 장이 넘는다. 한국은행 앞에는 새벽부터 오만 원권을 구하려는 사람들이
몰려들어 줄을 이었따고 하니 특별한 것을 소유하고자 하는 요즘 사람들의 의식이 바뀐것도 있을것이고 경매나 돈의 수단으로 긴 줄을 서있던 사람들도 있었을것 같다. 아직은 생소한 5만원 차차 지난 신권 발행 처럼 익숙해 질것 같다.

만원권이 신권으로 발행되다 보니 백화점 및 유통회사에서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10만원의 두둑함은 지갑속에서 조만간 사라질듯 하다. 수표와는 전혀 다른 고액화폐이니 만큼 불경기와 얼어붙은 경기를 좀 풀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 신사임당(申師任堂, 1504~1551)은 조선시대의 여류 문인이자 화가이다. 5만원권의 도안 인물

신사임당은 강원도 강릉 태생으로 그의 생가 오죽헌은 지금도 보존되고 있다. 본명은 신인선이었다. 아버지는 신명화(申命和)라는 이름의 선비였고, 어머니는 용인이씨 집안의 선비인 이사온의 딸이었다. 스스로 사임당(師任堂)이라는 호를 지었는데, 주나라의 기틀을 닦은 문왕-그의 손자 주나라 무왕은 은나라를 멸하고 주나라를 건국한다-의 어머니 태임(太任)에서 따왔다고 전한다. 그 외에 인임당(姻姙堂) 또는 임사제(姙師齊)라는 호도 가졌다고 한다. 1522년 덕수이씨 이원수(李元秀)와 결혼하여 강릉에서 서울로 이사했으며 4남 3녀를 두었다. 율곡 이이는 신사임당의 셋째 아들이다. 그는 뛰어난 화가로서 7살 때 세종 시대의 화가 안견의 그림을 본따서 그림을 그렸고, 숙종, 송시열 등 여러 지식인들이 그가 그린 그림에 발문을 쓸 정도였다. 서예가이자 시인이기도 한 그는 '어머니가 그리워'(思親)등의 한시(漢詩)를 여러 편 지었다. 별세 당시 그녀의 나이는 48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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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3 03:22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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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0 02:55 Movie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감독 맥지
출연 크리스찬 베일, 샘 워싱턴, 안톤 옐친, 문 블러드굿
제작 2009 미국, 독일, 영국, 115분
평점

 
터미네이터4 편 미래전쟁의 시작
 
터미네이터 1편부터 3편까지 액션배우 아놀드슈워츠제네거에 의존했다면
4편은 누구의 의존이기 보단 고른 액션과 스토리로 중무장 했다고 볼수도 있다. 그러나 막상 기대했던 크리스천베일 보다는
마커스역의 샘워싱턴의 매력으로 영화는 전개되고 이루어진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것 같다.
터미네이터4편은 현재 미국을 제외하고는 한국에서 제일 많은 흥행 수익을 올리고 있다.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 유출로 인해 개봉전부터 말이 많았고 실제 미국에선 기대만큼의 큰 흥행은 거두지 못하고 있는듯 하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여전한 흥행몰이 중이다.
 
미국 박스오피스 전문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닷컴에 따르면 '터미네이터 4'는 북미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 중 한국에서
유일하게 흥행 수익 2천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터미네이터 4'는 미국을 비롯한 약 63개국에서 개봉했으며 이중
우리나라는 2천173만5천805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전국 242개 상영관에서 상영 중인 '터미네이터 4'는 425만명의 관객을 동원, 올 상반기 흥행 1위작으로 등극한 바 있다.
 이번 주말을 기해 430만명 고지를 무난하게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최종 스코어는 약 450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조이뉴스 24 2009년 6월 19일자 중 일부 발췌>
 
 
2편으로 끝날거 같은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아쉬운 3편의 개봉으로 그 생명력을 이어 갔고
감독이 바뀌고 배우가 바뀌는 상황에서 4편으로 다시 우리에게 다가 왔다.
아놀드의 탄탄한 근육과 액션, 그리고 SF 효과로 이어진 터미네이터 시리즈
4편에서도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화려한 액션과 터미네이터들이 등장한다.
 

 

4편의 주축 터미네이터는 T-600 기종의 구형입니다.
마커스는 T800 기종의 개발 이전의 최초 반기계인간모델이라 생각이 되구요
마케스는 뇌와 심장이 인간때와 같고 몸만 기계이지만 T800은 완전 로봇이죠
1,2 편의 아놀드가 이 기종에 해당하고 3편은 좀더 진보한 기종이었던거 같습니다.
4편에 CG로 아놀드를 잠시나마 다시 볼수 있어서 좋았고 4편이 기존의 터미네이터의 명맥을 이어간다는
일종의 족보적인 차원에서의 증명을 하는 것이라 보이구요
 
인간 저항군의 리더인 존 코너는 기계군단의 비밀을 캐기 위해 저항군 조직과 함께  스카이넷이 만든 실험 기지에 침투하지만,
스카이넷이 만들어 놓은 함정으로 인해 부대원들을 모두 잃게 됩니다.
마커스는 이 틈으로 지상으로 나오게 되는데 아무런 기억도 하지 못하는 상태.... 카일 리스를 만나 위험에서 벗어나지만,
카일 리스는 곧 인간을 사냥하는 터미네이터 하베스터에게 잡혀 스카이넷의 본부로 끌려가고 마는데....
불시착한 인간 저항군의 여전사 블레어를 도와준 것을 계기로 인간 저항군의 캠프로 가게 됩니다.
 
저항군 캠프로 들어가는 길에는 지뢰 밭인데 인간에겐 무용지물이고 쇠붙이에만 반응하게 되어 있는데 이를 모르는 마커스는
결국 지뢰를 밟게 됩니다. 로봇임이 탄로 나게 되는데....이는 마커스 자신도 모르고 있는 일이라 혼동하고 괴로워 하게 되죠
존코너와 마주하게 되지만 기계의 모습인 마커스를 어느 누구도 신뢰하지 않습니다. 결국 블레어의 도움으로 탈출하게 되죠
 

마커스 역 - 샘 워싱턴
1976. 8.2일 오스트레일리아 태생
2004년 제47회 오스트레일리아 영화 어워드(AFI Award) 남우주연상
 

호주 출신의 기대주이지만 할리우드에서의 경력은 아직 미천한 샘 워싱턴이 '터미네이터 4'에서 '마커스'라는 캐릭터를 맡아

영화의 실질적인 주연으로 전격 발탁된 것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추천이 큰 작용을 했다고 한다.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연출자이기도 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자신의 신작 '아바타(Avatar)'에 출연 중인 샘 워싱턴을 강력하게 추천

 '터미네이터 4'의 연출을 맡은 맥지 감독은 대선배인 카메론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여 영화의 주인공인 '마커스' 역에 워싱턴을

 전격 캐스팅했다는 후문이다.

 

크리스찬베일 - 존코너 역

1974년 1월 30일 영국출생

2008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 로버트아트만상

 

베트맨 시리즈, 이퀼리브리엄, 아메리칸사이코, 프레스티지, 3:10 투유마 등에서 보여준 그의 연기는 무척 크리스찬베일 적인

매력을 발산했고 그를 할리우드 스타의 반열에 올려두게 된 영화들이다.

아무래도 필자는 이 영화들 보다 태양의 제국에서의 짐역의 어린 크리스찬베일이 그를 스타의 자리에 이르게 한 원동력인거 같다.

1989년작인 태양의 제국에서 열연한 그를 보며 이렇게 대성할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그 역의 배우가 이렇게 성장했다니...ㅎㅎ

그 이후 3:10 투유마의 댄에반스역도 무척 인상깊었던것 같다.

4편에서의 존코너 역은 마커스에 매력에 조금 가려진 느낌이다. 이후 시리즈가 연속되는 만큼 존코너역의 크리스찬베일의 후속편을

기대해 봐야 하는 아쉬움이 남는 영화이다.

존 코너 역을 맡은 크리스천 베일은 마커스를 연기한 샘 워싱턴에 대해 그는 “영화 촬영 하기 전에 샘이 출연한 영화 몇 편을 봤다.

 샘은 연기를 아주 잘 하는 배우이다. 그가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온전히 그 캐릭터와 연기만을 볼 수 있었다.

샘 워싱턴과 내가 공동 주연이라고 할 만큼 완벽한 연기를 보여줬다. 그가 없었다면 이번 영화는 만들어지지 못했을 것이다”며 칭찬했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조금은 아쉬운 결말로 인해 다음편을 기대하게 하는 터미네이터4
그다음편이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마커스 라이트 역의 매력과 더불어 아쉬움과 볼거리를
올 여름 안겨준 영화인거 같다.
미국에 이어 전세계에서 2위의 흥행을 거두고 있다는 사실이 조금은 씁쓸하게도 느껴지는 대목이긴 하지만
아직 안보신 분들은 가까운 상영관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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